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개강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도심 속 녹색문화 리더양성을 위해 5월 12일 목요일 갤러리 3층 교육장에서‘도시텃밭디자인-Green교육과정’을 연다.
‘도시텃밭디자인’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 속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텃밭을 가꾸는 그린디자인 교육이다. 도시민들의 환경 친화적인 삶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관련 이론 강의, 현장학습,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도시텃밭을 가꾸기 위한 실질적인 체험활동으로 8주 동안 운영된다.
특히,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먹을거리, “자연달력, 제철밥상”의 저자 장영란 씨의 24절기에 맞춘 자연식재료의 농사 및 요리법에 대한 강의가 흥미롭다. 이를 시작으로 식물의 종류와 재배방법, 정원디자인의 기본원리와 색채 등 아름답고 효율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본 강의에 앞서, 4월 25일 KCDF갤러리 기획전 “도시농부의 하루” 초청작가인 김봉찬 대표(The Garden)와 올빼미화원 유다경 대표의 무료특강이 있다. 강의는 “암석정원”과 “감성이 살아있는 도시농부의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0일까지이며, 취업준비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du@kcdf.kr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는 교육컨설팅과(02-398-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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