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박칼린과 이미자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박칼린은 5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콘서트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의 스페셜 게스트로 이미자를 초대했다.
박칼린은 “이미자 선생님은 음악의 대가다. 한국에 와서 가요를 처음 접했을 때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들었다. 이미자 선생님을 정말 좋아해서 다 따라불렀던 것이 기억난다”며 첫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 이미자를 초청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칼린은 “어머니께서 이미자 선생님을 아주 좋아하셨고 한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설명해 주셨던게 항상 기억에 남는다.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선생님을 무대에 모시고 싶단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칼린은 이번 공연에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예술세계를 펼칠 계획이다. 또 평소 볼 수 없었던 박칼린의 솔로무대 뿐만 아니라 최재림, 장재인 등 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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