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1월까지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11월까지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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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ㆍ일요일마다 연다.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일자산, 명일근린공원, 둔촌습지, 고덕산 등 강동 그린웨이코스를 걸으며 강동의 자연을 관찰하고 역사,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일자산 코스는 둔촌습지~둔촌 이집 선생 둔굴~해맞이 광장~허브천문공원~가족캠핑장~피크닉장~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3.3㎞다.

명일근린공원 코스는 고덕 이마트 앞 분수대에서 출발해 도롱뇽 서식지~ ~상일동산~문희공 유창묘역~성산봉~길동생태공원을 둘러보는 4.8㎞ 코스다.

고덕산 코스는 암사정수장 입구를 출발해 광주 이씨 묘역~고덕산 조망점~양천 허씨 묘역~샘터근린공원~방죽근린공원까지 걷는 3.2㎞ 구간이다.

단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개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4월 24일(일)은 명일근린공원코스가, 5월 15일(일)과 5월 29일(일)에는 명일근린코스와 일자산 코스가 각각 운영된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동구청 푸른도시과(☎480-1395)에 날짜와 장소를 확인 후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프로그램당 선착순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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