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서일대학 산업디자인과 등 디자인계열 4개학과에서 출품한 총 23개 작품에 대한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선진 디자인 중랑’을 도모하기 위해 중랑구와 관내 서일대학의 관학 협력체제 구축과 디자인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디자인 작품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공업제품의 모형 및 쥬얼리 디자인 등 산업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실내 및 옥외의 가구디자인 등 생활가구디자인 분야, 박람회장, 샵이나 카페 인테리어 등 실내디자인 분야, 포스터, 신문광고, 포장디자인 등 광고디자인 분야 등으로 교수들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이번 전시회가 잠시나마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디자인 체험 마당을 마련하여 구민과 직원들이 ‘도시디자인’에 한층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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