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응암동 가옥주 철거민대책 촉구대회
26일, 응암동 가옥주 철거민대책 촉구대회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4.25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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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지구이주대책위원회, 은평구청 앞에서 삭발식 예정

전국철거민협의회는 26일(화) 오후 1시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응암동 가옥주 철거민대책 촉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절철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행사와 행정관서라는 거대세력 앞에 사회적 약자들인 응암지구이주대책위원회의 회원들은 주거와 생존이라는,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권한을 보장받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철거민이 양산되고 희생되는 사회구조로는 부의 사회적 균형은 무너지고 서민들의 삶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이렇게 사회적 약자들의 절규가 한이 되는 사회발전은 올바른 사회발전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며, 응암지구이주대책위원회는 삭발식 및 기타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응암동 철거민들의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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