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교실’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오는 5월부터 실시하는 컴퓨터교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초급과정인 「기초 및 인터넷반」과 사진편집을 위한「디지털카메라반」으로 편성되며,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 면목4동 중곡초등학교 전산교육장, 면목5동 주민센터교육장에서 235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받으며, '기초 및 인터넷반'은 중랑구청 전산정보과로 전화(02-2094-0550~1) 또는 방문하여야 하며, '디지털카메라반'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중랑소식/구정소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1시에 발표하며, 교육선정자는 전화 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선정결과를 알려준다.
한편,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에서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기초 및 인터넷반」과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디지털카메라반」교육이 운영된다. 또, 면목4동 중곡초등학교 전산교육장과 면목5동 주민센터교육장에서는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초 및 인터넷」교육이 주3일(월·수·금)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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