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장 재선…김상국, 최창식 후보 대결
4·27재보선 결전의 날을 맞았다.
오늘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중구청장과, 강남구 의원의 재선이 각 지역구별로 치뤄진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2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11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 등록, 지난 4월 14일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서울 중구는 민주당 김상국 후보와 한나라당 최창식 후보의 대결구도로 진행된다.
김상국 후보는 중구 산림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중구 부구청장 출신이다.
또, 최창식 후보는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시 지하철 건설 본부장 출신이다.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속에서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내일(28일)부터 서울 중구청에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중구청장의 공식 업무로 4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명보극장앞에서 진행되는 충무공탄생 46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