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분수·벽천 등 수경시설 가동
[중랑구] 분수·벽천 등 수경시설 가동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4.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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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잠들어 있던 녹지대내 분수나 벽천 등 21개소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해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가동하게 되며, 가동시간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오후 12시30분부터 6시까지 삼십분 간격으로 ▲가로변 수경시설의 경우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점심 12시부터 1시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씩 운영한다. ▲높이 51.4m의 위용을 자랑하는 용마폭포는 12시부터 오후 1시, 2시부터 3시,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씩 1일 3시간 가동하게 된다.

중랑구 관내 수경시설은 2010년 묵동주민휴식공원, 능산근린공원, 중화초교앞벽천이 추가 조성되어 현재는 총 21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올해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가동기간 및 가동시간을 단축(야간 가동 중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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