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월 2일~4일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동구] 5월 2일~4일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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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과 지진 등 자연재해와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적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2일(월)부터 5월 4일(수)까지 3일간 실시되며, 이번 훈련은 지난해 태풍 곤파스, 폭우 및 일본 대지진과 해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훈련 등 어느해 보다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한층 더 향상된 훈련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일(월)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성내빗물펌프장에서 태풍 등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을 가장, 풍수해 대비 '실제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주민, 단체, 학생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관단 100여 명이 재난대응을 현장에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5월 3일(화)은 대테러·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을, 마지막 날인 4일(수)은 오전 11시부터 20분간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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