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3~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특산 명품 선물전'
[강남구] 3~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특산 명품 선물전'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5.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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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일(화), 4일(수) 양 일간 구청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하는 ‘특산 명품 선물전’을 연다.

강화, 보성, 영주 등 강남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10개 시·군에서 엄선해 올라온 한우, 곶감, 녹차, 인삼 등 30여 개 품목의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선물용으로 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 밖에도 지역 복지관 등에서 직접 만든 생산품도 판매되는데 율현동 소재의 성모자애복지관은 세제, 향수 등 친환경제품을, 수서동 소재의 태화복지관은 수제 커피와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개장 첫날인 3일(화) 자매도시 단체장 및 교류담당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향후 자매도시와의 교류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장터가 최근 구제역과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을 돕고 안전하고 저렴한 실속 선물을 부담없이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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