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3일(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관내 어린이,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진행한다.
구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포구보육정보센터와 마포구내 185개 보육시설연합회가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평화의광장에는 마포구의 민간 ․ 국공립 어린이집과 보육시설을 비롯한 일반가정의 영유아 4,500여 명이 모여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둥이 모여라’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안전체험존과 소방안전구역 등 실감나는 체험공간을 마련해 미취학 영유아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펼쳐진다.
이날 학부모 자원봉사단 및 마포구자원봉사센터 회원을 포함한 110여 명의 안전요원이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마포 어린이 대축제 ‘마포동이 모여라!’
○ 일 시 : 2011. 5. 3(화) 오전 10시~오후 4시
○ 장 소 :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
○ 대 상 : 마포구 전 보육시설 재원아동 및 학부모, 교사 등 7,000여 명
○ 내 용 : 안전체험, 소방안전교육, 각종 체험놀이, 뮤지컬, 포토존 등
○ 문 의 : 마포구청 가정복지과 보육행정팀 (02-3153-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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