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5월 8일까지 글로벌 명동축제 열려
[중구] 5월 8일까지 글로벌 명동축제 열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0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7회 글로벌 명동축제가 ‘명동의 멋과 맛을 즐겨라!’를 테마로 5월 8일(일)까지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된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있는 ‘난타’의 엑기스만을 모은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5월 8일)과 2010 R-16 World Final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 공연팀 ‘JINJO CREW’와 5인조 남성 인기 락밴드인 ‘고고보이스’의 공연(5월 5일)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환상의 듀엣 ‘여행스케치’와 10인조 혼성 공연밴드인 ‘Sound Box’의 즐겁고 신나는 음악 공연(5월7일) 및 국내 최정상급 탭댄스팀의 ‘아트오브탭’과 5인조 아카펠라팀인 DIA의 아카펠라 콘서트(5월 8일)가 열려 명동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명동의 멋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명동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과 쇼핑객들중 몸이 유연한 남자와 댄스를 잘추는 여자를 선발하는 ‘유연南, 댄스女를 찾아라’도 5월 6~8일까지 열린다.

5월 5일과 6일, 7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명동과 함께 하는 육해공 경매에서는 한우, 젓갈, 김, 오리고기 등 충남 홍성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즉석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그리고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전통 민화가 그려진 부채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직접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한지를 이용해 한지 사각상자를 만드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또한 솟대와 엽서, 한우나무목걸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특별히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 NGO인 한국JTS 주관으로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어린이돕기 자선 모금행사가 열리고, 명동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