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문화의 집, 10개프로그램 추가 운영
[노원구] 노원문화의 집, 10개프로그램 추가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02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7호선 마들역 노원문화의 집에 청소년 인문학 등 10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의집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3월25일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노원문화의집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 기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발굴 및 기초조사, 문화의집 시설 개선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공유방안 강구 등이다.

이번에 위원회를 통해 새로 발굴한 프로그램은 ▲보컬트레이닝 등 청소년노래교실 ▲목공 ▲학교유예기간의 청소년의 미술치유 ▲아동,청소년,성인,가족 등 대상자별 미술치유 ▲학부모대상 독서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시간관리의 학부모교육 아카데미 ▲문학작품으로 읽는 역사이야기 등 10개 강좌이다.

구는 지난달 30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부터 4만원까지며 재료비는 따로 낸다. 접수는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증빙서류 제출시 50% 감면해 준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 문화의 집을 지역공동체 형성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