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5월 5일(목) 개막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5월 5일(목) 개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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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오는 5일(목) 여의도한강공원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도심광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1' 포스터. [서울시 제공]
5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총 6일간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세계 11개 국 47개 단체의 150여 회 초청공연 포함, 총 300여 회의 넌버벌 공연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여의도한강공원 빅탑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실내공연은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개막일인 5일(목) 오후 12시, 서울광장에서는 ‘시민 1만 명이 함께하는 서울 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첫 날을 축하한다.

5일(목) 오후 8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시민 50여 명이 30m 상공에 매달려 인간그물을 연출,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를 선보인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개막에 앞서 지난 1일(일)부터 서울광장에 들어선 ‘그레이트 북’은 5일(목) 오후 12시, 일반시민 90명과 함께 ‘Take Off Your Skin_TOYS 프로젝트’라는 게릴라성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가든파이브 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놀이터’, ‘서울거리아티스트’ 등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연계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동안 서울 전역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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