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일(목) '착한 엄마, 아빠 서약' 선포식
[강동구] 5일(목) '착한 엄마, 아빠 서약' 선포식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5.03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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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을 담은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안전한 세상과 평화를 위해 부모와 어른들이 해야할 일을 서약하고 실천하는 운동이다.

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목)~6일(금) 이틀간 구청 앞 분수광장 인근 3,000㎡를 ‘어린이거리’로 조성해 '착한놀이&육아박람회'를 열 계획이며, 행사 첫날인 5일(목) 오전 11시부터 '착한서약 선포식'을 갖고 동물캐릭터친구들과 함께 축하공연과 퍼레이드도 마련한다.

이날 '착한서약 선포식'에는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간호사, 아빠, 엄마 등 어른대표 6명이 관련 복장을 입고 이해식 구청장과 함께 착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참석한 1만여 명의 어린이들 앞에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착한놀이&육아박람회'는 어린이놀이체험관과 장난감병원, 육아용품을 싼값에 살 수 있는 별별나눔장터, 어린이음식점 등이 마련되고, 아동 1인 당 2,000원의 착한티켓을 구매하면 이곳의 모든 놀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착한 티켓 판매금의 50%는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북한과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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