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2동 주민센터(동장 전필진)는 오는 6일 오후 2시 면목2동 구립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50명에게 카네이션 및 칠보브로찌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면목2동 마을기업인 『한지랑 칠보랑』(대표 김영자)에서 지난 4월 11일 수공예 제품(한지, 칠보공예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면목2동 마을기업인 『한지랑 칠보랑』은 그 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온 한지 및 칠보공예반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육성 및 일자리창출과 연계하여 지난 2011년 4월 1일에 마을기업이 설립되어 현재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면목2동 마을기업 『한지랑 칠보랑』관계자는 “ 앞으로도 한지․칠보 수공예 제품을 팔아 생긴 수익금의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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