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예술실험센터 ‘I will survive’ 신진작가 전시회
서교예술실험센터 ‘I will survive’ 신진작가 전시회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0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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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목) ~ 5월 29일(일)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가 2011년 처음 개최하는 ‘I will survive’전은 한국현대미술의 신진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다. 30세 이하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미술 현장의 평론가, 전문지 편집장, 큐레이터, 그리고 센터가 엄정하게 선정한 작가들로 최종 구성되었다.

이번 전에는 미대는 졸업했지만 졸업전시 외에 전시 참여를 해보지 않았거나 혹은 한 번 정도의 전시 경력을 지닌 말 그대로의 신진작가들과 전시를 만들어보고자 30세 이하라는 나이제한을 두었다.

본 전시의 타이틀인 는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길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작업 활동을 시작하려는 신진 (혹은 젊은) 작가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살아남다 ‘survive'는 단순하게 살아있는 그 자체의 의미보다 경쟁을 통해 극적으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아있는 생명력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survive'는 단순하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의 의미보다는 미술계에서 앞으로 계속 ’살아있는 작가‘가 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붙여졌다.

*기 간 : 2011년 5월 5일 ~ 5월 29일 매주 월요일 휴관 / 11시~20시까지 운영
(오프닝 5월 4일 오후 6시)
*장 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전시장
*문 의 :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사무실 02-333-0246
*카 페 : http://cafe.naver.com/seoulartspace/
*홈페이지 : http://seogyo.seoulartspace.or.kr/
*트위터 : http://twitter.com/seo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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