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에티켓 지키기' 시민운동 연중 전개
서울시 '대중교통 에티켓 지키기' 시민운동 연중 전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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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로부터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기초질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10대 에티켓’을 선정하고, 스토리텔링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여 ‘대중교통 에티켓 지키기’를 연중 시민운동으로 전개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기초질서를 지켜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대중교통 10대 에티켓’을 선정하여 수기, 사례 등을 이용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작성,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스토리텔링 및 종합 포스터를 지하철와 버스 차량·승강장 주요 지점에 부착하고, 지하철 행선 안내기와 대중교통 운영기관 소식지, 홈페이지, 전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문화 개선을 범시민적인 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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