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금) 오후 3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에 위치한 하이서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시 직원의 눈에서, 서울시민의 눈으로’라는 주제로 은퇴공무원과의 현장대화를 갖는다.
이번 현장대화는 은퇴공무원들을 통해 시민의 눈으로 체감하는 서울시정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히 듣고, 과거 공무원 시절에 느꼈던 서울시정과 일반 시민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시정에 대한 차이를 공유하며 행정현장을 보다 ‘시민고객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100분간 이뤄지는 현장대화에는 민선4기 이후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자 중 참석희망자와 관심있는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일반 시민의 입장으로 되돌아 간 뒤 중요하게 여겨지는 정책 및 사업, 재직중 하기 힘들었던 고충사항 등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에 담아낼 계획이다.
현장대화는 실시간 동영상 및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