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더리퍼’, 엄기준-안재욱-성민 초호화 캐스팅 ‘화제’
뮤지컬 ‘잭더리퍼’, 엄기준-안재욱-성민 초호화 캐스팅 ‘화제’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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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권지영 기자]

돌아온 뮤지컬 ‘잭더리퍼’가 올해 공연에 앞서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안재욱, 엄기준,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김준현, 서지영, 백민정 등 기존 공연의 멤버들에 이건명, 이정렬, 성민(슈퍼주니어), 오진영, 한유나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아직도 잡히지 않은 1888년의 살인범 잭더리퍼 사건을 모티브로 죽음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초연돼 국내 정서를 담은 유럽 뮤지컬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안재욱, 엄기준,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초연부터 함께한 안재욱, 엄기준과 더불어 슈퍼주니어 성민의 참여가 화제를 모은다.

공연 관계자는 “성민은 지난 4월 극비리에 오디션에 참가해 출연이 결정됐다. 바쁜 해외 스케줄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순수하고 깨끗한 외과의사 다니엘의 이미지가 성민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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