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및 출퇴근 시간 자전거 지하철 반입 허용을 주제로 토론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가 16일(월) 오후 3시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실현회의에서는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른 평일 및 출퇴근 시간 자전거 지하철 반입 허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이 제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고 시민과 함께 정책실현 여부를 결정하고, 그 외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민 우대, 지하철 지연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울 시정 모니터에 타 시도 주민도 참여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토론과 찬·반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실현회의 상정안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참석자는 자전거연합회, 경기도시정모니터단, 하나투어, 도시철도 지연증명서 담당자 등 이며 이들과 공개모집 신청자 등 일반시민들의 토론결과와 서울시의 정책 채택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실현회의는 인터넷(tv.seoul.go.kr, oasis.seoul.go.kr)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며 실시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간의 제약없이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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