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2동(동장 김익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4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는 암사2동 새마을문고(회장 소민자) 주관으로 유치부와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광나루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수작품 39명을 선발, 시상하였으며, 이 작품은 암사2동 새마을문고 및 청소년 독서실 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문고에서는 행사 당일 도서 200여 권을 무료로 대여, 주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홍보도 실시하였으며, 국악공연, 마술공연, 페이스 페인팅, 미술 심리치료 행사도 마련하여 어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