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가로변 유휴공지 활용, ‘녹지공간’ 확충
[중랑구] 가로변 유휴공지 활용, ‘녹지공간’ 확충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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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가로변 유휴공지를 적극 활용하여 푸르른 녹지공간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랑구는 가로변 소음, 대기오염 저감으로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및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향상시키고자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을 이달 16일부터 신상봉역, 장안중학교, 아남아파트, 면목사거리 주변 지역의 유휴공지, 보도 유휴지에 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변 녹지확충 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억 3500만 원을 지원받아 꽃과 열매를 볼 수 있도록 왕벚나무 등 16종 7900여 주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며, 이번 사업은 신상봉역 공사 후 잔여부지와 교통섬의 유휴지 등 녹지조성 효과가 큰 곳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중랑구 관계자는 “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변 녹지공간 확충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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