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형식)에서는 ‘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 강좌를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25일(수) 제1강을 시작으로 12월 7일(수) 제10강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역사강좌와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서울의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개설한 강좌 또한 각계의 인문학 명사를 초청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5월 25일(수) 제1강은 조 광 고려대 명예교수의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총 10개의 다양한 주제가 예정되어 있다.
모집방법은 각 강좌일 10일 전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강좌교육란 및 서울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에 공고하며, 강좌당 선착순 300명을 사전등록, 접수한다.
5월 25일(수) 실시하는 제1강 접수는 5월 24일(화)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제1강 접수기간 동안 나머지 강의(제2강부터 제10강)도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문의: 02-413-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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