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풀빛문화연대, 유영초와 ‘DMZ기행’
[시민단체] 풀빛문화연대, 유영초와 ‘DMZ기행’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1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에서 길을 묻다’의 작가 유영초와 떠나는

풀빛문화연대에서는 5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숲에서 길을 묻다’의 작가 유영초와 함께 해안면(펀치볼), 4땅굴, 을지전망대, 두타연 등의 코스로 여행을 떠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0명 정원이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궁금한 사항은 풀빛문화연대(02-332-2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반도의 허리를 갈라놓은 155마일의 철책과 경계태세를 갖추고 서 있는 초병의 모습. 분단과 대결의 상징인 DMZ의 한 장면이다.

그러나 DMZ에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38%와 고유 민물고기 28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민간인 통제구역과 지뢰표지판이 있지만 그로인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가 된 곳,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넘어서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아 DMZ일원으로 풀빛여행을 떠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