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2일(일)부터 평일에 우체국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일요일에도 국제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이주 근로자들은 주중에는 근무를 하기 때문에 우체국에 직접 와서 송금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일요일 국제송금 서비스 실시로 해외 이주 근로자들은 편리하게 일요일에도 국제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혜화동우체국은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매달 넷째 주 일요일이 명절이나 성탄절 등과 겹칠 경우 셋째 주 일요일에 국제송금 업무를 한다.
일요일 국제송금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금융서비스팀(02-2195-1352)이나 서울혜화동우체국(02-743-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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