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상암동 DMC내 프로덕션 오피스를 개관한 서울시에서는 ‘영화 기획부터 제작까지를 일괄지원’ 받을 경쟁력 있는 국내·외 우수 창작물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서울 배경 우수 영화, 국제 공동 제작 글로벌 프로젝트, 서울배경 독립영화 등 총 3개 부문이다.
모집대상은 ‘서울배경 우수영화 9편’, ‘국제공동제작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5편’, ‘서울배경 장편독립영화 4편’ 등 총 18편이며, 오는 6월 13일(월)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품은 ‘우수 영상창작물 통합지원’에 따라 기획·개발, 촬영, 제작, 마케팅까지 단계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인데, 창작공간 제공, 기획·개발비 지원, 촬영지 스카우팅 및 행정지원, 제작비 지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배경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은 장편 최대 3천만 원, 단편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장편 4편에 대해서는 영화창작공간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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