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외국인 명예시민' 6월 30일(목)까지 추천
'2011 외국인 명예시민' 6월 30일(목)까지 추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19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명예시민 10여 명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목)까지 추천을 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지속적으로 3년 이상 또는 총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인 외국인 중 서울시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원수, 행정수반,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총 91개 국 649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외국인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으며. 국적별로는 미국 171명, 일본 41명, 중국 30명, 독일 31명, 영국 24명 순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행사 초청은 물론 서울타운미팅 등 시정관련위원회 회원으로 위촉되는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서울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서울대공원 등의 시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7월 중 공적을 중심으로 심사 후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28일(금)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아이러브서울 홈페이지(http://ilove.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