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1층에서 5월 16일(월)부터 28일(토)까지 일본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유랑하는 문화재’를 연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과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 전시는 일본으로 반출된 우리의 문화재를 사진으로 전시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의 현주소에 대해 다시 한번 조망해 본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디아스포라의 소수자 문화 및 국내외 다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이며, 일본 고려박물관은 한·일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재일 코리안의 민족적 차별 철폐를 통한 공생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2001년 12월 신주쿠(新宿), 오쿠보(大久保)에 세워졌다.
이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연구와 교류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초청으로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게되었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은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또는 7호선 건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찾아갈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www.ady.co.kr 070-4131-2616)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