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질병매개체인 위생해충 방제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24일(화) 오후 3시 가양빗물펌프장에서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간다.
취약시설물이나 취약지역, 산림지역은 보건소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각 동별 거주지에 대해 자율방역을 하게 된다.
방역활동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이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0개 조 580명이 분무소독기 21대, 연막소독기 40대를 활용하여 주 1~2회 정도 주택지역과 해충 발생지역, 민원이 들어온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166회의 연막소독과 140㏊에 대한 분무소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 봉역봉사대에 192ℓ의 방제약품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의약과(02-2600-59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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