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첫 단독 콘서트 위해 이적 정엽 노영심 리쌍이 뭉친다
정인, 첫 단독 콘서트 위해 이적 정엽 노영심 리쌍이 뭉친다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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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가수 이적, 정엽, 노영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정인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위해 뭉친다.

오는 6월 3~ 4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정인의 첫 단독 콘서트 ‘정인 여름 소극장 공연 – 장마’에 이적, 정엽, 노영심 등 특유의 깊고 풍부한 음악 색깔를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다.

‘정인 여름 소극장 공연 – 장마’에서 정엽은 3일, 이적은 4일 게스트로 출연하며 노영심은 이틀 연속 무대에 선다. 이적은 정인의 데뷔 타이틀곡인 ‘미워요’의 작곡 작사했으며, 정엽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음반 작업을 통해 정인과 오랜 친분을 쌓아왔다.

또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은 정인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고 각종 공연 무대에 함께 설 만큼 정인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정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리쌍 또한 정인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리쌍은 객원 보컬로 정인을 발굴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동고동락해 온 각별한 사이다.

이들은 모두 바쁜 스케줄과 음반 작업에도 불구하고 음악 활동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정인을 위해 흔쾌히 게스트로 나섰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공연에서 정인은 ‘장마’, ‘미워요’, ‘사랑은”’등 메마른 일상에 비처럼 촉촉함을 선사해 줄 노래들과 함께 지플라(G.Fla) 밴드 시절 보여주었던 펑키한 노래들까지 정인만의 풍부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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