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치매인식제고 위한 ‘메모리 데이’ 캠페인
[중랑구] 치매인식제고 위한 ‘메모리 데이’ 캠페인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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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이유라)는 오는 25일(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중랑천 중화수경공원에서 지역사회 치매인식제고를 위한 ‘메모리 데이’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랑구 치매홍보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여하여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함께 치매관리방법, 현장 간이치매검사, 치매상담도 병행하며, 중랑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 마스코트와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중랑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 검진실 및 상담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실, 기억카페, 휴게실 등의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인 센터장을 비롯해,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행정요원 등 12명이 상주해 있으며, 치매 지역조사 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 치매인프라 강화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정기적인 치매예방 홍보사업을 펼쳐,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함으로써 치매 없는 중랑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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