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또 살아가면서 오해할 수 있는 한국인들의 실생활속 행동을 알려주는 ‘한국 일상의 이해(Cultural Views 2011)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목)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명동에 위치한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 해치홀에서 쇼핑, 음식, 교통, 가족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ultural Views 2011: The WHYs and HOWs of Korean Way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에서 오래 거주해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생활 속 한국인들의 말과 행동에 어떤 뜻이 있는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이 되도록 꾸밀 계획이다.
첫 강의는 26일(목) 오후 2시~4시 '쇼핑:Shopping'을 주제로 서울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쇼핑시설과 한국인들의 쇼핑문화 등 함께 살펴보게 된다. 이번 강연은 이사벨 민(Isabelle Min) TCK Institute 대표 겸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한국 일상의 문화를 알고 싶은 외국인과, 외국인들과 문화교류를 원하는 한국인은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전까지 전화(02-3789-7961), 이메일(seoulcenter@seoulwelcome.com) 또는 강연이 진행되는 명동 글로벌관광문화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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