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2011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와 강서구상공회가 함께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주)샤프, CJ텔레닉스, 성원개발(주)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됐다.
5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 9호선 증미역 2번 출구에 있는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며, 구인업체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므로 당일 채용면접을 볼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된다.
구는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상담관, 면접클리닉관, 직업훈련상담관, 창업컨설팅관, 사회적기업관, 이벤트관 등의 부수도 설치한다.
이외에도 강서구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김포공항 내 스카이파크의 대규모 채용사항 등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이에 대한 문의는 사회복지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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