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울남산국악당 무료 공연 풍성
광화문광장·서울남산국악당 무료 공연 풍성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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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벨트 해치마당, 광화문광장, 서울남산국악당 등에서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는 댄스 뮤지컬, 마임공연, 구세군브라스 밴드연주 등이 무료로 마련된다.

도심 속 명소를 찾아다니는 프로그램 ‘스토리 투어’도 ‘광화문S-데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걸어서 또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지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 무료아트버스를 타고 이용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일요일에 즐기는 ‘광화문 S-데이’의 '만원의꿈'은 ‘오월에 결혼할거야’, ‘너와 함께라면’, ‘마리오네트’, ‘비밥’ 등 세종벨트 참여사들의 공연들을 단돈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만원의꿈' 티켓은 세종벨트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세종벨트 인포센터에서 예매가능하다.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사랑채음악회 ‘오후의 햇살, 남산풍경’은 한옥마을 인근 직장인과 거주민뿐만 아니라 남산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점심시간동안 무료로 여유로운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평일은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4시에 서울남산국악당으로 가면 단돈 천 원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출연하는 ‘스페이스뱀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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