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고 있다. 11월 21일 새벽 김장철을 맞아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장은 배추, 무 등을 싣고 나르느라 분주했다. 그러나 배추 생산량이 늘어나 배추값이 한 망당(3개 들이) 2000원 초반에 거래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쌀쌀한 날씨 만큼 배추값도 쌀쌀해졌다. 그래도 상인들의 손 놀림 , 발걸음은 분주하다. 11월 21일 새벽, 김장철을 맞은 가락시장의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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